선산곱창 전골 구미 본점 포장해서 집에서 먹으면 어떨까 찐후기

김태주 선산곱창 전골 구미 본점은 예전부터 좋아했던 식당인데 전현무계획 구미 편에 나와서 인기가 더 많아졌다. 가장 맛있다는 선산곱창 본점에서 전골을 포장해서 집에서 먹어본 후기와 맛있게 끓이는 방법 알아보자.

 

구미 선산곱창 전골 본점

선산곱창 전골 맛집 김태주 선산곱창 구미 본점

 
 
구미 위에 있는 선산이라는 지역의 이름을 따온 구미 선산곱창 전골은 다른 지역이나 구미 내에도 정말 많은 식당이 있지만 그중에서 본점과 사장님 가족분들이 운영하는 곳이 제일 맛있다고 소문이 나 있다.
 
구미 선산곱창전골 포장 후기와 집에서 맛있게 먹는 방법 팁도 알려드릴 테니 술도둑 후기 끝까지 보시길!
 
 
 

구미 김태주 선산곱창 본점 위치

 

• 주소: 경북 구미시 송원서로 77
• 영업시간: 08:00 - 22:30 (매일)
• 전화: 054-458-4129

 
 

 
 
선산곱창 본점은 구미ic에서 3.7k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어 7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가게 바로 앞 주차장 그리고 건너편 고가도로 아래에 주차가 가능하다.
 
전현무계획에서 구미 소울푸드로 김태주 선산곱창 본점에서 제대로 먹방을 하는 바람에 참지 못하고 방문했다. 지인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 포장해서 저녁 겸 안주로 삼을 생각이었다.
 
 
 

구미 김태주 선산곱창 본점

 
 
점심을 먹고 방문했음에도 가게 앞은 차들로 가득 차 있어 방송의 여파가 큰 것 같았다. 원래도 인기 있지만 주말 낮 피크 타임에는 엄청 날 것 같았다.
 
 
 

구미 선산곱창본점 가게 내부 테이블

 
 
널찍한 가게 내부 오랜만이다. 한 번도 앉아서 먹어 본 적은 없는데 왜냐하면 이 지역에 살지 않아 술을 안 마시고는 버틸 수 없는 이 전골은 무조건 집에서 혹은 캠핑, 여행 가서 먹었기 때문이다.
 
나도 대접밥에 척척 비벼 먹고 마무리로 볶아주는 볶음밥이 너무 먹고 싶었지만 집에서 더 맛있게 먹겠다는 다짐을 하며 줄을 섰다.
 
테이블은 점심시간이 지나 한산해지고 있었지만 포장 줄은 좀 있었다.
 
 

구미 김태주 선산곱창 본점 가격

 
 
줄을 서서 좀 기다렸는데 바로바로 김치를 담고 포장을 해주는 시스템이라 눈으로 전 과정을 다 볼 수 있었다.
 
김태주 선산곱창전골 가격은 1인분에 9천 원이다. 2인분부터 포장 가능하고 5인분 이상의 양은 따로 담아 주기도 한다.
 
선산곱창전골만 메인으로 먹을 경우에는 인당 1인분씩 주문하면 되고 나처럼 다른 음식과 곁들일 거라면 4인이면 2~3인분 주문하면 된다.
 
 

구미 선산곱창 전골 맛 평가 집에서 맛있게 먹는 팁

 
 
요즘 밀키트 집에서 많이 해 먹는 추세인데 뭐니 뭐니 해도 직접 맛집에 가서 구매해 오는 게 제일 맛있긴 한 것 같다. 
 
 

선산곱창 전골 맛있게 끓이는 방법

 
 
선산곱창전골을 포장해 왔는데 막상 끓이려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그냥 다 넣고 푹푹 끓이면 된다.
 
 
 

선산곱창 전골 김치

 
 
이 김치는 언제 넣으면 되는 것인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신데 그냥 넣으면 된다.
 
김치가 푹 익어서 국물에 우러나야 정말 맛있는 진국이 되고 곱창도 연해지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그냥 넣고 나중에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주어도 좋다.
 
본점에서 만들어주는 방법대로 하려면 전골이 끓기 시작했을 때 김치를 넣고 계속 끓여주면 된다.
 

선산곱창 전골 포장해서 집에서 먹기

 
 
선산곱창 본점까지 가서 포장해서 오는 일이 번거롭게 생각될 수도 있지만 정말 맛있는 집이기 때문에 시간과 체력소모가 아깝지 않았다.
 
맛있게 익어가는 냄새를 맡고 있으니 함께하는 지인들도 그 자극적인 향에 매료되어 군침을 흘리는 모습이었다.
 
김치와 곱창이 푹 익을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선산곱창 전골 어느정도 익히면 될까?

 
 
선산곱창전골을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은 곱창이 야들야들해지고 전골 국물이 많이 줄어들 때까지 끓여주는 것이다. 저염식 하는 분들은 맹물을 넣어 농도 조절을 할 수 있다.
 
 
실제 전현무계획에서는 많이 끓기 전에 먹는 모습을 봤는데 좀 안타까웠다. 끓이면 끓일수록 맛있는 게 선산곱창전골인 것이다.
 
 
수저로 퍽퍽 퍼 먹으면서 술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는데 함께하는 모든 이가 감탄하며 맛있게 먹었고 마지막에는 식은 밥과 김가루, 파를 넣고 볶음밥을 해 먹었는데 정말 환상적인 맛이었다.
 
 

정리

 
 
구미 선산곱창 전골을 집에서 먹으면 좋은 것이 매운 걸 좋아하는 분들은 청양고추를 넣어 더 매콤하게 먹을 수 있고 느긋하게 술과 함께 곁들이며 오랜 시간 끓여낸 국물의 진한 맛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차로는 전현무 획에서 함께 방송했던 무침 족발을 먹는데 무침 족발도 너무 맛있게 먹어서 후기를 남겼으니 참고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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