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코스타벨라 트로피컬 비치 호텔 조식 솔직한 후기

오늘은 세부 막탄섬에 있는 코스타벨라 트로피컬 비치 호텔의 조식당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타벨라 트로피컬 비치 호텔 조식당

 

 

 

 

위치

 

호텔 체크인 건물과 수영장 사이에 있는 레스토랑이 메인 레스토랑으로 여기가 조식입니다.

 

아침에는 조식당으로 운영되며 점심 저녁은 일반적인 레스토랑으로 운영됩니다. 저녁에는 뷔페로도 운영되는 듯했습니다.

 

수영장이 보이는 뷰로 창이 없고 오픈되어 있어 늦은 시간엔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영장과 저 멀리 바다 그리고 푸른 나뭇잎들을 보며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으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조식 시간

 

AM 7:00 ~ 10:00

 

 

 

 

코스타벨라 트로피컬 비치호텔에서 조식을 먹으러 갈 때 필요한 것은 조식 쿠폰입니다.

 

체크인할 때 미리 예약한 숙박일 수와 인원에 맞춰서 쿠폰을 주기 때문에 잘 보관했다가 아침에 조식을 먹으러 갈 때 지참 하셔야 해요.

 

 

 

조식당 메뉴 후기

 

 

가성비 호텔 답게 조식당에서 꼭 필요한 메뉴들을 갖추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커피는 가져다 먹어야 하고 헤이즐럿 향이 났습니다.

 

맛있게 먹었던 메뉴

 

1. 쌀국수

 

 

 

 

국물이 아주 일품입니다. 이건 쉐라톤 조식보다 맛있었어요.

 

원하는 면과 야채를 담아서 건네주면 만들어 주셔요.

 

 

 

2. 빵류

 

 

 

 

휴가 중에는 살 안 찌는 거잖아요? 버터 가득 달달한 것 찾으신다면 이것이 제일 맛있습니다.

 

그리고 팬케이크를 옆에서 바로 만들어 주시는데 금방 만들었을 때 메이플시럽과 함께 먹으면 꿀맛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빵들이 있어서 고르기가 어려웠어요.

 

조식을 먹고 있는데 연예인? 개그맨? 이 왔다는 얘기가 들려서 보니 개그맨 분들이 오셨더라고요.

 

조용해서? 찾으신 건지 저희랑 날짜가 겹쳐진 게 신기했네요.

 

 

 

 

 

아이들 메뉴

스팀 라이스와 김밥, 계란 요리들을 먹일 수 있었는데 입 짧은 둘째는 거의 뱉어 내고 잘 먹지 않았고 과일류만 좀 먹었어요. 요플레가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시리얼류도 맛이 없는지 다 남겨서 아쉬웠네요.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

샐러드류가 별로 안 신선해 보였고 실외여서 그런지 잎들이 힘이 없이 축 쳐져 있었습니다. 샐러드부터 먹고 시작해야 되는데 먹기가 꺼려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 식재료의 문제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마치며

 

이번에는 코스타벨라트로피컬 비치 호텔의 조식당을 리뷰해 보았습니다.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즐기기엔 나쁘지 않았던 조식당이었습니다.